토토 배당 흐름 분석하기

보통 저배당의 기준을 1.5배당 미만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배당이 이렇게 낮게 측정된 만큼 해당 팀이 승리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강팀 승리에 몰릴 수밖에 없는 거죠. 스포츠토토를 하시다 보면 몰리면 뿌러진다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왠만한 저배당은 약 80% 이상은 배당대로 적중되어 들어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종종 부러지는 경기가 있는데 이렇게 부러지는 경기들의 특징은 배당의 큰 폭이 생길 때가 많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초기 배당이 1.5배 에서 시작하여 급격히 하락하며 1.3배 까지 떨어졌다가 경기 시작에 가까워질수록 1.3~1.4배 사이에서 오르고 떨어지고 왔다 갔다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저배당에서 0.1배당이 추가로 하락하려면 구매율이 많이 몰려야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 변동 폭이 크다는 것은 결국 구매율의 변동이 크게 되는 것이고 이런 경기가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확실하게 들어올만한 경기의 특징은 어떻게 될까요?
이런 경기의 특징은 배당 변동이 거의 없거나 큰 변동폭이 없이 일관성 있게 하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당 변동이 크게 없는 경기는 그만큼 구매율의 변동 폭이 크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경기들은 업체도 역시 충분한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배당에 손을 거의 대지 않습니다.
일단 아무래도 배당이 낮은 저배당 경기는 배당 흐름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기 때문에 배당 흐름을 분석하는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배당 흐름과는 관련없이 강팀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기 때문입니다.